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두부요리 전문점 백년옥

 

안녕하세요,

냠노트예요.

 

오늘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서초 맛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바로바로~

30년 전통 두부전문점 백년옥이랍니다.

 

예술의 전당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요.

 

인기가 워낙 많은 맛집이라

본관과 신관이 따로 있을 정도인데요.

저는 타이밍 좋게 방문해서 본관에서

먹어볼 수 있었어요.

 

 

 

백년옥의 메뉴와 가격은

위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두부전골, 생두부, 순두부, 두부비빔밥 등

두부 요리는 물론이고

 

전, 제육, 오리훈제, 콩비지, 팥죽 등

서브 메뉴도 있었어요.

 

 

 

자연식 순두부와 들깨 순두부를 주문하니

함께 내어주신 밑반찬들이에요.

 

김치, 콩나물무침, 무생채, 미역무침, 양념간장.

정갈한 반찬들이라 집밥 생각나고 좋았어요.

 

 

 

제가 주문한 들깨 순두부는 13,000원.

 

원래도 고소한 두부에 들깨가 더해져서

더 고소하고 담백한 게 아주 맛있었어요.

 

자극적인 음식에 지친 제 위를

부담 없이 든든하게 채워줬답니다.

 

 

예술의 전당 근처에 가게 되신다면

한번 가보셔도 좋을 백년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