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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카페2

상수역을 오래 지킨 터줏대감, 상수 이리카페 상수 이리카페. 요즘 같은 세상에서 오래도록 자리를 지키며 장사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요. 상수역 이리카페는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며 유지되고 있는 카페예요. 카페 내부에는 책도 많고 CD, 엘피도 있어서 예술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책을 읽기에도 좋을 것 같고 노래 들으며 시간을 보내기 좋겠더라고요. 이리카페 내부에 기타도 많이 있었어요. 사진 속에만 해도 무려 3대가 있죠! 홍대, 마포 하면 공연이나 밴드가 유명하잖아요. 딱 그런 무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저는 딸기 스무디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양을 너무 많이 만드셨다면서 한가득 주셔서 좋았어요. 공간과 분위기가 좋았던 카페 상수역 이리카페였어요. 2022. 7. 30.
음악과 책, 음료와 주류가 있는 공간, 상수 제비다방(취한다방) 상수역 3번 출구로 나와 한강 방향으로 향하면 빨간 문의 제비다방이 있어요. ​ 제비다방과 취한제비의 메뉴판. 음료와 주류, 간단한 음식도 판매해요. 저는 따뜻한 유자차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6,000원! 제비다방은 1층과 지하가 있는데 1층은 바 형태의 좌석이 있어요. 지하로 내려오면 천장이 뚫려있는데 그래서 1층에서도 공연 소리를 들을 수 있고 흑백 스크린으로 영상도 볼 수 있다고 해요. 벽을 가득 채운 책과 작지만 반짝거리는 무대가 있던 제비다방의 지하. 나올때 보니 제비다방에서 취한 제비가 되었어요. 참 귀엽고 재치 있는, 기발한 간판 같아요.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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