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36

육회와 연어를 동시에 먹기! 문정역 육회왕 연어해적단 문정역 근처에 있는 '육회왕 연어해적단' 연어와 육회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연어, 육회, 반반 초밥, 육회 덮밥까지 이것저것 잔뜩 배달해서 먹었어요. 반반 초밥(육회+연어) 10개 - 14,000원 육회+연어+덮밥 - 17,500원 배달 팁 - 500 총 32,000원이 나왔어요. (2021년 10월 기준) 이건 육회와 연어회. 이건 육회 초밥과 연어초밥 다섯개씩 총 10조각. 마지막으로 이건 육회 덮밥이에요. 체다치즈를 추가했었던 것 같아요. 다양한 소스들이 함께 배송된답니다. 육회 덮밥은 오픈하면 이런 모습인데요. 따로 포장돼서 배송된 알과 양념까지 올려서 먹어주면 된답니다. 골고루 비비면 이런 모습이에요. 육회 덮밥은 확실히 밥이라 든든했고 육회도 많이 들어있고 날치알도 있어서 다양한.. 2022. 1. 8.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청주 카페 그리너리 친구 결혼식에 다녀오는 길, 남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 잠시 들른 청주 카페 그리너리. 길이 조금 복잡하게 느껴졌는데 큰 공간에 있는 카페였어요. 주차장 옆에는 야외 공간도 있는데 저녁에 불을 켜두면 참 예쁠 것 같았어요. 카페 주변으로 자연이 가득해서 이렇게 보면 어느 공원 느낌도 들죠? 기분 좋아지는 공간이더라고요. 카페까지는 미처 들어가지도 못하고 바깥 공간을 한참 둘러보다가 드디어 내부로 들어갑니다. 입구도 예쁘게 되어있었어요. 카페 안으로 들어갔는데 룸에 드레스가 걸려있더라고요. 원래 카페 그리너리에서는 결혼식도 진행한다고 하길래 이때부터 뭔가 불안했는데요. 주문하는 공간이 너무 예뻐서 어느새 또 정신을 팔려버리고..! 열심히 둘러보기 바빴어요. 실내 정원처럼 꾸며둔 이 공간이 정말 정말 너무 예.. 2021. 12. 29.
파채 듬뿍 얹어 먹는 치킨! 파닭에 빠진 날 안녕하세요, 냠노트예요!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치킨집인 '파닭에 빠진 날'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이곳은 우선 디테일이 남달라요. 배달음식의 경우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시잖아요. 조금이라도 안심할 수 있도록 음식 상자에 쉴드 스티커를 붙여주셔서 믿을 수 있었고요. 무려 마스크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아직 음식은 보지도 않았는데도 처음부터 제 마음을 사로잡은 부분이었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상자를 개봉했더니 치킨 비주얼이 또 한 번 저를 감동시키더라고요. 우선 영상으로 한번 훑어보시죠..! 저는 두 마리를 주문해서 각각 다른 맛으로 선택하였어요. 윤기 자르르한 치킨 보이시죠? 이건 서비스로 받은 새우튀김인데요. 리뷰 선택 서비스로 받았어요. 새우살이 그대로 들어있어요. 진정한 새우튀김!!! 맛있더라고.. 2021. 12. 28.
연남동에서 러시아 가정식(러시아 전통음식) 만나기! 부퓌에트발랴 홍대 연남동에서 러시아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는 부퓌에트발랴에 다녀왔어요. 부퓌에트발랴는 2층에 있어요. 낮 12시에 오픈해서 9시까지 운영한답니다. 부퓌에트발랴의 메뉴판. 식사와 샐러드, 술 등을 판매해요. 러시아 가정식(러시아 전통음식) 집이랍니다. ​사진이 많이 붙어있던 부퓌에트발랴의 내부. 저와 친구가 주문한 두 개의 메뉴. 가지라쟈나, 감자&돼지고기 요리! 가지라쟈나 16,000원 ​ 저는 라쟈나도 좋아하고 가지도 좋아해서 가지라쟈나는 어떤 맛일지 궁금했어요. ​ 라쟈나의 반죽 대신 가지가 있는 건데 예상보다 가지가 두툼해서 씹히는 맛이 있었어요. 치즈가 많아서 좋았고 소스가 우리가 먹는 것과 이질감이 없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였답니다. 감자, 돼지고기 요리 19,000원 ​ 정직한 이름.. 2021. 12. 22.
음악과 책, 음료와 주류가 있는 공간, 상수 제비다방(취한다방) 상수역 3번 출구로 나와 한강 방향으로 향하면 빨간 문의 제비다방이 있어요. ​ 제비다방과 취한제비의 메뉴판. 음료와 주류, 간단한 음식도 판매해요. 저는 따뜻한 유자차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6,000원! 제비다방은 1층과 지하가 있는데 1층은 바 형태의 좌석이 있어요. 지하로 내려오면 천장이 뚫려있는데 그래서 1층에서도 공연 소리를 들을 수 있고 흑백 스크린으로 영상도 볼 수 있다고 해요. 벽을 가득 채운 책과 작지만 반짝거리는 무대가 있던 제비다방의 지하. 나올때 보니 제비다방에서 취한 제비가 되었어요. 참 귀엽고 재치 있는, 기발한 간판 같아요. 2021. 12. 13.
믿고 먹는 교촌치킨! 교촌치킨 문정법조점에서 치맥 교촌치킨 문정법조점에 다녀왔어요. 근처에서 치킨이 먹고싶었는데 찾아보니 교촌치킨이 있더라고요. 믿고 먹을 수 있으니 바로 갔답니다. 좌르르 윤기 나는 치킨의 자태! 언제나 치킨은 옳으니까요! 하.. 또 먹고 싶어 지네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먹었기에 맥주도 한잔씩 주문했답니다. 치킨만으로도 이미 완성인데 거기에 시원한 맥주까지..? 이것은 끝입니다. 완벽!!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먹다가 치킨이 조금 남아서 포장해왔어요. 포장을 요청하니 이렇게 작은 상자에 깔끔하게 포장해주시더라고요. 마음에 쏙 들었어요. 다음날 남은 치킨은 남김없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친절하고 맛있었던 교촌치킨 문정법조점이었어요. 2021. 12. 6.
봉수아피자의 4가지 맛과 스파게티까지 한번에 봉수아피자에서 배달을 시켜보았습니다. 4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쵸이스피자에요. 한 번에 다양한 맛을 먹어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이렇게 총 4가지 맛이 있고요. 8조각의 피자 중 2조각씩 있답니다. 2명 이상이 먹게 될 경우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잘라먹으면 한 번에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서 매력적이었어요. 한 가지 더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기본으로 소스를 많이 제공해준다는 거였어요. 위쪽은 갈릭 디핑소스 같은 거였고 아래는 요거트 소스였는데 매력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봉수아피자의 스파게티예요. 피자와 스파게티가 함께 있는 세트메뉴를 골랐답니다. 스파게티는 피자집에서 먹을 수 있는 전형적인 그런 스파게티였어요. 이것만의 느낌이 또 있지요! 봉수아피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21. 12. 5.
공연 보러 방문한, 망원 카페 아이다호 망원역 2번 출구로 나와 지도를 보고 골목을 누비며 도착한 망원 카페 아이다호. 카페가 2층에 있다 보니 쉽게 눈에 띄지 않아서 건물에 붙은 간판과 입간판을 잘 살펴야 했어요. 망원 아이다호는 카페와 펍을 기반으로 전시와 공연을 진행하기도 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저 또한 이곳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보기 위해 방문한 것이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갑자기 다른 세상이 펼쳐져요. 카페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이미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카페에 들어오니 한쪽에는 스티커나 팜플렛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이 건너편에는 바 형태의 공간이 있는데 그곳이 조리 공간이자 계산대랍니다. 망원 카페 아이다호에서는 맥주부터 와인 같은 주류, 커피, 음료와 간단한 음식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파파야 소다를 두 잔 주문.. 2021. 11. 26.
신라면 볶음면 드디어 먹어봄 농심 신라면 볶음면!!! 냠노트는 매운 거 잘 못 먹는 맵찔이지만 그래도 항상 잘 먹고 싶어 하는 스타일이라 매운 라면이 출시되면 꼭 먹어보곤 해요. 신라면 볶음면도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먹어보았답니다. 처음 먹어보는 라면이니까 뒷면 포장지의 조리법을 참고해서 그대로 따라 만들어 먹어봅시다. 먼저 끓는 물에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2분간 더 보글보글하게 끓여줘요. 후레이크에 신라면의 '신'이 새겨진 빨간 어묵이 있어서 너무 귀엽더라고요. 보글보글 보글~~~~~ 이렇게 2분 동안 더 끓여주고요. 물을 4스푼 정도 남기고 다 따라버린 다음 분말스프와 조미유를 넣고 비비면 됩니다! 끓이면서 비비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저는 약불로 졸여가며 비벼주었어요. 신이 새겨진 어묵은 .. 2021. 11.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