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덮밥 맛집, 온포식당

영등포구청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코너를 꺾은 뒤 직진을 하다 보면

 

이렇게 온포식당 간판을 만날 수 있어요.

 

여기서 오른쪽으로 코너를 돌면

영등포구청역 덮밥 맛집인

온포식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온포식당이에요.

바로 옆에 다른 음식점이 있어서

헷갈리지 않게 조심하셔야 해요.

네.. 제가 헷갈렸거든요. ㅎㅎ

 

온포식당은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오후 9시에 문을 닫는답니다.

배달과 포장도 가능하고요.

 

 

노란색 간판이 참 따스하고 귀여웠는데요.

덮밥류가 가장 메인 메뉴라고 해요.

 

 

그러나 냅~~다 해물우동을 주문한 저.

날씨가 쌀쌀해서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거든요.

 

홍합과 새우, 게까지 해물이 듬뿍 들어있어서

국물이 맑으면서도 깊고 풍부했어요.

 

 

지인은 차슈덮밥을 주문했는데요.

먹자마자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온포식당의 주 메뉴는 차슈덮밥이거든요.

연어덮밥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메뉴 같았어요.

저도 차슈덮밥을 먹을걸, 하는 후회를 살짝 했어요.

 

사이드 메뉴인 흑임자 치킨도 주문했는데

까만 흑임자 소스가 신기했고요.

맛은 아주 훌륭했답니다.

 

 

가게 자체가 포근한 느낌을 줘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