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역 근처에 있는 '육회왕 연어해적단'
연어와 육회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연어, 육회, 반반 초밥, 육회 덮밥까지
이것저것 잔뜩 배달해서 먹었어요.
반반 초밥(육회+연어) 10개 - 14,000원
육회+연어+덮밥 - 17,500원
배달 팁 - 500
총 32,000원이 나왔어요.
(2021년 10월 기준)

이건 육회와 연어회.

이건 육회 초밥과 연어초밥
다섯개씩 총 10조각.

마지막으로 이건 육회 덮밥이에요.
체다치즈를 추가했었던 것 같아요.

다양한 소스들이 함께 배송된답니다.

육회 덮밥은 오픈하면 이런 모습인데요.


따로 포장돼서 배송된 알과
양념까지 올려서 먹어주면 된답니다.

골고루 비비면 이런 모습이에요.
육회 덮밥은 확실히 밥이라 든든했고
육회도 많이 들어있고 날치알도 있어서
다양한 식감이 정말 맛있었어요.
한국인은 역시 밥심!!!!!!

육회와 연어 세트는 처음엔
양이 조금 작지 않나 싶었는데
먹어보니 작지 않았고요..!
(다른 것도 먹어서 그럴지도)

육회왕 연어해적단이
육회가 메인인 음식점이다 보니
퀄리티가 정말 좋고 신선했고요.
연어도 두툼하고 부드러워서
아주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반반 초밥 10개.
연어초밥과 육회 초밥 구성인데요.
연어초밥의 연어는 두툼하고
육회 초밥의 육회는 풍성해서
한입에 먹으면 입이 가득해져요.

그렇지만 맛있다 보니
입안 가득 우걱우걱 먹게 되더라고요.
초밥에도 밥이 있다 보니 역시나
든든하고 마음에 들었어요.

이렇게 푸짐하게
퀄리티 좋은 육회와 연어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역시 육회도 연어도 언제나 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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