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외식 피치랑의 피자와 치킨 세트 먹기

평일에도 자주 먹긴 하지만 기분 때문인지

주말 외식은 뭔가 타당성을 얻는 느낌인데요.

그래서 오늘의 메뉴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짜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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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랑'이라는 곳의 피자와 치킨 세트메뉴에요.

이번에 처음으로 주문해본 곳인데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만족하며 맛있게 먹어서 보여드리려고요.

 

 

먼저 피자인데요.

단호박 고구마 피자인데 달달한 무스와

토핑이 한가득 올라가있어서 침이 고였어요.

 

 

주말 외식으로 피자만한 메뉴가 또 없잖아요.

익숙하면서도 계속 찾게 되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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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도중에 흐트러지지 말라고

이렇게 튼튼하게 고정되어서 왔답니다.

신경 쓰신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내심 놀랐던 부분이기도 해요.

 

 

한 조각을 들어서 먹어보았는데

단호박도 고구마도 너무 달고 부드럽고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토핑이 풍성해서 좋았어요.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주신 기분이었답니다.

 

 

그리고 또 감탄했던 부분이

피자의 도우 부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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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지는 않지만 도우가 보랏빛을 띄는 게

흑미라던가 다른 곡물이 들어간 것 같았어요.

더 건강한 느낌이 드는 색감이더라고요.

그래서 주말 외식이 조금 더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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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피치랑의 치킨인데요.

일단 다양한 종류의 소스를 주셔서 마음에 들었어요.

원래 보통 소스도 다 따로 추가 구매를 해야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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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소스와 갈릭소스가 기본 제공이라

후라이드를 시켰는데도 괜찮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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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치킨의 바삭한 맛을 좋아하는데요.

피치랑의 치킨은 굉장히 바삭한 스타일이라

제 취향에 딱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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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색감도 노릇노릇해서

뭔가 깨끗하게 튀겨졌다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주말 외식으로 훌륭한 선택이었답니다.

완전 취향 저격~~!

 

 

살은 닭 다리 살이라서 부드러워요.

바삭한 튀김과 부드러운 살의 조합이라니.

마음에 쏙 들었어요.

 

 

여기는 제 마음에 쏙 들어서

앞으로 종종 사 먹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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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잠만 자도 기분 좋은 날,

맛있는 음식들로 주말 외식까지 했더니

아주 기분 좋은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