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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던 구의역 쭌텐동

by 기록가 A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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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주민인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한 쭌텐동.

오전 11시에 오픈하여 저녁 9시에 문을 닫고

3시부터 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에요.

 

 

가게 내부는 3개 정도의 테이블과

바 형태의 좌석이 있어요.

 

 

구의역 쭌텐동의 메뉴판.

기본 텐동 8,000원에 추가 메뉴에 따라

2,000원씩 가격이 늘어나요.

 

 

입구 옆 선반에 셀프 바가 있어서

단무지나 락교 등을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국이나 밥은 말씀드리면 추가로 더 주세요.

 

 

쭌텐동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어요.

알려주신 방법대로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나와 친구는 쭌텐동과 새우텐동을 주문했어요.

쭌텐동은 8,000원, 새우텐동은 10,000원.

새우튀김 2개가 추가된 게 새우텐동이에요.

 

 

먼저 튀김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함께 주신 접시에 꺼내둬요.

 

 

그다음은 김 튀김을 먼저 먹기!

가끔 김이 질긴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고 바삭해서 맛있었어요.

 

 

그다음은 계란의 노른자를 터뜨려서

양념이 된 밥과 함께 비비기.

 

 

그 밥을 튀김과 함께 먹으면 되요.

최근에 텐동을 종종 먹었는데,

가끔 튀김이 너무 느끼하거나 눅눅해서

아쉬움이 드는 음식점이 있거든요.

그런데 쭌텐동은 일단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알맞게 바삭거려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연근과 팽이버섯 튀김이 취향!

친구 덕분에 맛있는 텐동을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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