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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천국을 만들어주는 상수역 피스오브헤븐

by 기록가 A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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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는

달콤한 디저트를 파는 가게,

피스오브헤븐

 

 


 

상수 피스오브헤븐은 홈메이드 디저트 샵이에요.

 

낮 12시에 오픈해서 밤 9시에 문을 닫고

월요일은 휴무일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 크지 않은 가게지만,

아기자기한 소품과 함께 알차게 꾸며져 있고

무엇보다 쿠키 종류가 다양해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어요.

 

몇몇 쿠키들은 시식도 할 수 있으니

직접 맛보고 구매하면 더 좋겠죠.

 

선물세트 구성도 다양해서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둘러보며 한참을 고민하다가

쿠키 몇 개를 구매하였는데요.

 

이렇게 피스 오브 헤븐의 귀여운 스티커가 붙어있는

깔끔한 비닐봉지에 담아주신답니다.

 

 

제일 먼저 제가 구매한 건 스노볼(샤무에)에요.
눈 뭉치를 닮은 달콤한 호두쿠키라고 하는데요.
사진 속 쿠키 통은 8,000원이에요.

 

정말 달고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선물하려고 구매했어요.

 

선물하느라 저는 못 먹어봤는데요.

시식용이 있었는데 먹어보고 살 걸 그랬어요.

맛이 궁금하니 다음에 구매해봐야겠어요.

 

 

 

 

이건 수제 버터 초콜릿 쿠키인데요.

3개가 포장된 것이 2,500원이에요.

 

유기농 밀과 고메 버터를 사용해서

맛은 물론이고 건강하게 만들었다고 해요.

 

이건 제가 먹어보려고 구매한 것인데,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하면서 맛있었어요.

 

 

이건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분키 쿠키예요.

피스오브헤븐이 분키가 굉장히 유명하더라고요.

 

플레인과 딸기맛인데요.

생긴 모습에서 제가 상상했던 그대로

제니베이커리의 부드러우면서 파삭한

고급스러운 맛이 나는 쿠키였답니다.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어요.

 

 

소박하지만 나름 알차게

피스오브헤븐의 쿠키를 맛봤어요.

 

천국의 한 조각을 느낄 수 있다는 문구처럼

둘러보고 구매한 뒤 맛보는 과정까지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

혹시 먼 곳에 살고계셔서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스마트 스토어도 운영 중이니 인터넷으로

쉽게 구매하실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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