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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45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파리크라상 올림픽공원키친점 올림픽 공원에 놀러 갔다가 파리크라상에서 빵을 샀어요. 저는 이번에 파리크라상을 처음 가본 건데, 파리바게트의 고급형이라고 보면 된다더라고요. 확실히 그만큼 가격대가 더 비쌌어요. 모든 매장이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올림픽공원점은 브런치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매장에는 사람이 많아서 저는 포장해왔답니다. 우선 구매한 것은 딸기 레어 치즈 타르트. 맨 위 사진이 바로 이 타르트를 담은 상자예요. 완제품은 4만 원대의 가격이었고 이렇게 한 조각은 8,500원이랍니다. 정말 비싸긴 하죠..! 😭😭 그렇지만 일단 비주얼이 너무나도 예뻐요. 조화 잎도 있고, 딸기와 체리도 그림 같아요. 제가 방문했을 때 매장에 딱 한 조각이 남아있어서 마음이 급해져 허겁지겁 구매했답니다. 맛있긴 했지만, 가격을 따져 봤을 .. 2021. 11. 4.
잭슨피자 이촌점에서 피자 사서 공원으로 피크닉 가기 이촌역 근처에 있는 잭슨피자. 크지 않은 규모지만 빨간 간판과 디자인이 예쁘고 핫해 보였던 곳이에요. ​ 용산 가족공원에 피크닉 가는 길에 먼저 전화로 주문해두고 피자를 픽업했어요. 잭슨피자 이촌점의 메뉴판. 1인 피자도 있고 사이드 메뉴도 있어요. 은근히 다양한 메뉴가 있더라고요. 공원에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잡은 뒤 피자와 음료 등을 세팅한 모습이에요. ​ 1인피자로 두개 주문했어요. 왼쪽이 마가리타, 오른쪽이 페퍼로니 피자인데요. ​ 1인 피자는 4조각으로 잘라져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작지 않더라고요! 피자를 픽업해서 용산 가족공원까지 걸어오느라 사실 식어버리긴 했는데, 그럼에도 맛있었어요. 식은 피자가 맛있다는것은 찐이라는 것이죠. ​ 편하고 즐겁게 먹고, 멍 때리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시간을.. 2021. 10. 25.
한남동에 이어 연남동까지 접수해버린 아노브(ANOV) 피자 피자를 먹으러 아노브 연남점에 갔어요. *4월에 먹으러 갔던거라 메뉴나 가격은 변동되었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아노브 연남점의 메뉴에요. 저와 일행은 갈릭바베큐치킨과 베이컨크림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아노브는 화덕피자라 아무래도 시간이 조금 걸려서 파스타가 먼저 나왔어요. 베이컨크림파스타는 14,000원이랍니다. 치즈가 접시 한가득 뿌려져있는데 예쁜 비주얼이 눈을 사로잡았어요. 노른자 터트리는거 영상으로 한번 보실래요? 이건 못참죠 히히... 노른자를 톡 터뜨려서 면과 버무리니 아.. 당장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먹어보니 크림이 진하고 꾸덕해서 여기 혹시 파스타 맛집이 아닐까 싶었어요. 아직 피자는 구경도 못했는데 파스타로 배를 다 채울뻔 했다니까요. 늦지 않게 나온 뜨끈한 화덕피자. 갈릭바베큐.. 2021. 10. 17.
대만에서 건너온 바삭하고 익숙한 맛! 서울대입구역 맛집 리앙크리스피롤 안녕하세요! 냠노트예요. 외출해서 근처 맛집을 찾다 발견한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리앙크리스피롤. 가게 내부에서 나오는 영상이라던가 메뉴판에 쓰여있는 걸 보니 대만 음식인 것 같았어요. 카오스 기계로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시는데 전을 부쳐야 하다 보니 시간이 조금 걸렸답니다. 몇 개를 주문해서 포장해왔어요. 제가 주문한 건 왼쪽에서부터 햄&더블 치즈, 1978 샐러드, 쇼좌빙. 이렇게 세 개의 메뉴에요. 원래 포장지에 절취선이 있어서 라인에 맞춰 자르면 편하게 먹을 수 있었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 포장지를 다 찢었어요. 쇼좌빙 - 2,200원 제가 주문한 메뉴 중 유일하게 동그랗지 않고 납작했어요. 아마 가장 기본 메뉴라 그런 것 같아요. 쇼좌빙은 기본 빵과 지단만 있는 메뉴라고 하는데 이미 '빵'이라고 표현.. 2021. 10. 13.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던 구의역 쭌텐동 광진구 주민인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한 쭌텐동. 오전 11시에 오픈하여 저녁 9시에 문을 닫고 3시부터 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에요. 가게 내부는 3개 정도의 테이블과 바 형태의 좌석이 있어요. 구의역 쭌텐동의 메뉴판. 기본 텐동 8,000원에 추가 메뉴에 따라 2,000원씩 가격이 늘어나요. 입구 옆 선반에 셀프 바가 있어서 단무지나 락교 등을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국이나 밥은 말씀드리면 추가로 더 주세요. ​쭌텐동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어요. 알려주신 방법대로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나와 친구는 쭌텐동과 새우텐동을 주문했어요. 쭌텐동은 8,000원, 새우텐동은 10,000원. 새우튀김 2개가 추가된 게 새우텐동이에요. 먼저 튀김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함께 주신 접시에 꺼내둬요. 그다음은 김 튀김을 먼.. 2021. 10. 4.
피자를 서비스로 주는 청주 강적 꼬막 짬뽕 청주 강적꼬막짬뽕 가게 앞에 꼬막의 효능이 쓰여있었어요. 점심시간이라 이미 손님들이 있었는데, 경찰분들도 계셔서 뭔가 맛집 느낌이 들더라고요.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가게 이름부터 '짬뽕'이 들어가는 중식집이지만 신기하게 주꾸미 볶음도 판매하고 있었고, 경찰분들도 주꾸미를 드시고 계신 걸 보니 제법 비중이 높은 메뉴인 듯했어요. 그래서 궁금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짜장면을 먹고 싶은 날이었기에 다음을 기약하고 짜장면과 해물짬뽕, 찹쌀탕수육을 주문했답니다. 가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2인 이상 주문 시 피자를 준다는 문구였는데요. 중식과 서비스 피자의 관계가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단무지나 김치 등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원하는 대로 담으면 되요. 주문을 하고 기다렸더니 피자가 나왔어요. 어.. 2021. 9. 26.
처음 맛본 새로운 맛의 청주 중앙로파돈까스와 후식 스벅까지 SNS를 보다가 청주 파돈까스​라는게 유명하다는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 처음 접하는 메뉴명에 '아니 그런 게 있어?!'하는 궁금증 가득한 마음으로 방문해보았어요. 광고 협찬 아니고 내돈내산입니다. 파돈까스를 판매하는 청주 중앙로파돈까스는 사직대로 배스킨라빈스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가서 태그원 카페 근처에 있는데요. ​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확인해 주세요. 제가 주문한 중앙로파돈까스(12,000원)에요. 처음으로 보는 비주얼에 깜짝 놀랐어요. ​ 보통 삼겹살집에서 파채를 주잖아요. 정말 말 그대로 그런 '파'채를 듬뿍 얹어준 빨간 돈까스였는데 굉장히 신선했어요. 그런데 먹어보니 맛이 좋더라고요. 돈까스와 위에 얹어진 파무침이 굉장히 잘 어우러져서 좋았어요. ​ 얼핏 생각해 봐도 느끼함을 몽땅 다 잡.. 2021. 9. 13.
용산 맛집 팀호완,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중국 느끼기 용산역 바로 옆 아이파크몰 1층의 팀호완(TimHoWan)에 다녀왔어요. 딤섬과 중식 만두 전문점이에요. 조금 늦은 저녁시간이었음에도 아주 살짝(한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사람이 많아서 때문은 아닌 것 같았고, 좌석 관리 차원이었던 것 같아요. 팀호완의 입구 모습. 기다리면서 뭘 먹을지 메뉴 구경을 했어요. 매장 앞에서 메뉴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문은 용지에 체크해서 드리면 되는데요. 저는 딤섬과 계절 야채, 우육면을 먹기로 했어요. 계절야채 5,000원 홍콩식 우육면 9,500원 중국에서는 반찬류도 다 따로 주문을 해야해요. 그때를 떠올리며 계절 야채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따뜻하게 우육면! 청경채를 팀호완 특제 소스에 절인 메뉴였는데 소스의 비밀을 알게 된다면 집에서도 만들어 먹고 싶은 맛.. 2021. 9. 12.
반올림피자샵 도우 끝까지 맛있었던 꿀조합 소개 반올림피자샵 도우 끝까지 맛있었던 꿀 조합을 소개해볼게요. ​ 이미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지만 저는 최근에 처음으로 먹거든요. 그런데 넘넘 맛있고 만족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아요. ​ 짜잔~ 비주얼부터 이미 침이 고이지 않나요? ​ 원래 두 조각 먹으면 금방 지쳐버리는 저인데 이건 4조각이나 먹어버렸다는 사실!! 저는 반반 피자로 고기와 새우 두 종류를 고르고 도우를 콘치즈로 변경하였는데요. 도우 변경이 신의 한 수였어요. ​ 반올림피자샵 도우는 선택이 아니라 꼭 해야 할 필수라고 생각해요. ​ 보통 다른 곳도 치즈링이나 스위트 골드는 있잖아요. 하지만 콘치즈나 소보로같은건 처음 봤는데요. 메인 모델인 아이유님도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소보로 도우를 추천하셔서 다음에 또 먹을 때는 그걸로 해보..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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